소니코리아, 카오디오 XAV-701BT 출시

[백나영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12일 소니의 뛰어난 사운드 기술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카오디오 'XAV-701BT'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카오디오에는 차 안에서 음악·라디오 감상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블루투스를 통한 음성통화와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고 소니의 독자적 오디오 기능 어드밴스드 사운드 엔진(Advanced Sound Engine)을 탑재해 차 안에서도 높은 수준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호환기능도 특징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 예정인 카 모드(car mode)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들을 XAV-701B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크' 기능도 채택했다.

소니코리아 카오디오 XAV-701BT의 가격은 109만원이다.

백나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소니, 슬림형 보이스 레코더 'ICD-TX50' 출시

• 소니, 소음에 강한 이어폰·헤드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