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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배터리 온라인', 태국 정식 서비스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서비스 연내 추가할 것

[이부연기자]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일인칭 총싸움게임(FPS)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이 퍼블리셔인 트루 디지털 플러스(True Digital Plus Co. Ltd, 이하 TDP)를 통해 24일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과 TDP는 지난 17일 시작한 태국 지역 공개테스트를 진행해 회원 가입이 호조를 보이자 테스트 시작 일주일만에 아이템 판매를 포함한 정식서비스로 전환했다.

TDP는 6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PC방 등에서 오프라인 게임대회인 ‘배터리 리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집객에 나선다.

해외 시장 중 태국에서 가장 먼저 '배터리 온라인'의 서비스를 시작한 웹젠은 올해 내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TDP는 현재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FPS게임이 주류 시장을 이루고 있어, 원활히 회원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터리 온라인'의 첫 해외 서비스가 시작 된 것으로, 자사의 해외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내 동남아시아와 중국 시장 진출 및 서비스 국가 다각화를 목표로 현지화 개발 작업 및 해외 세일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터리 온라인'은 웹젠이 2007년부터 개발해 온 현대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2.5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북극해의 자원을 둘러 싼 세계 대전을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사운드로 게임으로 구현해냈고 '스킬'등 개인전술과 '헬기', '폭격' 등 강력한 콘텐츠를 더해 전략과 전술이 가미 된 현대전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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