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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국내 빅데이터 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강화


카이스트 등 4개 대학, EMC 산학협력 프로그램 'EAA'에 가입

[김관용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한국EMC는 지난 해 9월 EMC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EAA(EMC Academic Alliance)'에 따라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분야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해 왔다.

이후 카이스트와 충남대, 금오공대가 EAA에 가입했으며, 현재 3~4개의 대학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EAA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EAA에 가입한 대학들은 관련 교재와 영상자료, 시험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올해 6월 말에는 랩 구성도(Lab Configuration),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실습 과정을 위한 인터넷 지원 환경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국내에서도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한국EMC는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를 꾸준히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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