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자정부 수출, 중앙아시아·중동까지 확대"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및 바레인 왕세자와 협력방안 논의

[김관용기자]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과 새마을운동 배우기 열풍에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과 바레인도 동참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경제·투자 부총리와 살만 빈 하마드 알-칼리파 바레인 왕세자를 접견하고 전자정부와 새마을운동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토르바예프 부총리는 지난 달 29일 키르기즈 비쉬켁항공 인천-비쉬켁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한했으며, 우리나라의 전자 조달시스템과 새마을운동 도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살만 바레인 왕세자는 지난 달 30일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국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976년 양국 수교 이래 왕세자로서는 최초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살만 왕세자는 바레인 전자정부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 지난 4월 바레인 정부 주최로 개최된 '바레인 전자정부 포럼 2012'에 한국정부를 공식 초청, 한국 전자정부 현황과 사례에 대한 발표를 요청할 정도로 전자정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살만 왕세자는 한국 전자정부 발전과정과 성공요인에 대한 브리핑을 별도로 요청했다.

맹형규 장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키르기즈공화국과 바레인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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