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미국정부가 빅데이터 분석을 육성할 목적으로 '빅데이터 연구개발 인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고 IT미디어가 30일 보도했다.
미국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빅데이터 연구개발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는 미국방부를 비롯해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에너지부, 국립위생연구소 등 다수의 연방정부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아마존닷컴,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등이 참가한다.
미국정부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미국이 현재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국립위생연구소는 아마존 웹서비스를 이용해 200TB(테라바이트) 상당의 '1000 게놈 프로젝트'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한다.
이 유전자 연구 프로젝트의 경우 세계 75개 이상의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원은 아마존웹서비스 컴퓨팅 요금만 지불하면 해당 프로젝트의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군사행동 의사결정시스템 구축에 연간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미국정부는 빅데이터 활용 효과가 뛰어난 유전자 연구와 의료, 교육, 지구과학 분야 기관을 중심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 미국정부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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