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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들 "전자정부 배우러 한국 왔어요"


스웨덴 및 노르웨이 대표단 총 8명 방한

[김국배기자] 북유럽 국가들도 한국의 전자정부를 배우러 한국을 찾았다.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스웨덴 상업등기소와 산업에너지통신부, 노르웨이 등기소의 대표단 8명은 기업지원단일창구, 전자국세, 전자통관을 비롯한 한국의 전자정부 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대표단은 우리나라에 머무는 동안 행정안전부를 포함해 국세청, 조달청, 관세청 등을 둘러본 뒤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황서종 정보화기획관은 "UN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외국 정부 인사들이 직접 방문하거나 협력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들이 이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지난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이번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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