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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지난해 매출 406억, 영업익 20억 원


전년比 매출, 영업익 각각 18.5%, 116.3% ↑

[김수연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지난해 매출 406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 116.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2% 증가한 2억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SGA는 보안솔루션 판매 호조가 이 같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각종 서버해킹 사고의 영향으로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 매출이 전년 대비 90 % 급증했고,그린 IT에 따른 페이퍼리스 시장의 성장으로 전자문서보안 솔루션 매출이 전년보다 120%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면서 이에 탑재되는 MS 윈도 임베디드 매출 또한 성장했다.

특히 SGA는 관공서의 보안 관련 SI 사업 수주, 기업·금융기관의 보안솔루션 도입으로 4분기에만 매출 160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달성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지난 해 조직 구조의 슬림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용서버보안 솔루션, 위변조 시스템을 비롯한 전자문서 솔루션 등 마진율이 높은 보안솔루션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었고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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