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애플 '뉴 아이패드' 물량확보 '비상'

예약판매 완판, 배송지연 등 예고


[워싱턴=박영례특파원] 애플 뉴 아이패드가 오는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예약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은 물론 주요 출시국에서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일부 지역에서는 제품 배송이 출시일보다 늦어지는 등 벌써부터 물량 대란 등을 예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온라인스토어 등의 뉴 아이패드 예약판매 물량이 매진된 가운데 일부 물량의 경우 16일 출시일에 맞춰 배송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애플 뉴아이패의 미국내 예약판매는 이미 매진된 상태. 이에 따라 현재 애플 온라인스토어 등에서는 19일에나 배송이 가능하다고 공지까지 한 상태(사진).

애플은 지난 7일 뉴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예약판매에 돌입, 공식출시일인 16일까지 제품을 먼저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예약판매 물량이 동이나면서 출시일 전에 제품을 받기는 어려워 졌다.

이같은 뉴 아이패드 인기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타임즈에 따르면 캐나다 온라인스토어도 미국과 비슷한 상황으로 심지어 호주와 싱가포르에서는 지금 주문하면 오는 22일에나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등 유럽은 물론 일본의 경우는 현재 주문할 경우 배송은 2~3주 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벌써부터 물량 대란 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 상태라면 오는 23일로 예정된 25개국 대상 2차 출시가 일정대로 진행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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