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려면..."


구글 '가족안전센터' 안전장치 활용 팁 제시

[김영리기자] 최근 모바일과 인터넷 상에서 청소년 보호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팁을 제시했다.

구글코리아는 최근 공식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가족안전센터'에서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

구글은 "안전장치를 잘 활용하면 우리 자녀들이 인터넷과 앱 마켓에서 어떤 수준의 콘텐츠를 볼지 결정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팁은 인터넷에서 안전한 검색을 위해 '구글 세이프 서치'와 잠금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데스크톱PC에서는 검색 환경설정 페이지로 들어간 후 세이프 서치 필터를 설정하면 검색결과에 성인콘텐츠가 표시되지 않는다. 음란물의 경우 키워드, 링크 및 이미지를 포함한 여러 요소를 검토하는 알고리즘이 필터에 사용돼 부적절한 콘텐츠를 식별해 걸러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설정된 세이프 서치 필터링 수준을 몰래 변경할 것이 우려되는 경우 세이프서치 잠금을 사용해 비밀번호로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 역시 구글 페이지에서 환경설정 링크를 클릭, 엄격, 보통 또는 사용 안함 중에서 원하는 수준의 필터링을 선택할 수 있다.

구글은 이와 함께 수 만가지에 달하는 모바일 앱 가운데 간단한 설정만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원하는 앱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마켓 우측 상단에 위치한 환경설정에 들어간 후 콘텐츠 필터링을 선택하고 등급별 설정을 하면 된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선 성적인 콘텐츠, 폭력물 또는 혐오감을 주는 콘텐츠 등을 유튜브 영상 아래에 있는 깃발 아이콘만 누르면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이밖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앱을 다운받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선 안드로이드 마켓 내 환경 설정에서 핀번호 설정을 하면 된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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