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지난해 매출액 418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24% 증가했으며, 정부·공공기관 및 통신업체 등에 대한 침입차단시스템(IPS) 및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공급, 유지보수와 일본 수출성과 등이 이러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윈스테크넷 측은 분석했다.
특히 전체 IPS 매출액 가운데 10G IPS가 48%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보안관제사업 부문 및 기술지원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일본 대형 통신사에 10G IPS를 납품해 3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윈스테크넷은 IPS 및 신제품 10GUTM·방화벽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일본 수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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