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중인 '디-클라우드 포 텍스(D-Cloud for Tax)' 서비스에 대한 전국 순회 설명회에 현재까지 1천여 세무회계사무소가 참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디 클라우드 포 텍스' 서비스는 더존의 IDC(Internet Data Center)를 기반으로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식 사업자로 지정 받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공인전자화 작업장 서비스 등을 융합해 내놓은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가상화를 통해 세무업무 프로그램에 상시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이를 통한 재택근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세무사들의 업무환경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기존 세무회계사무소 고객뿐 아니라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고객인 200만 고객까지 신 사업의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100고객 돌파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IDC사업뿐 아니라, 공전소, 스마트CEO, 스마트CTA 등 모바일 솔루션 등 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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