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센세이'는 양손잡이형 디자인으로 펜티엄급 75MHz CPU와 동등한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32비트 ARM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특히 본체 바닥에 LCD를 탑재해 여러 가지 설정을 마우스에서 할 수 있다. 해상도는 기본적으로 1천600~3천200 CPI로 설정돼 있으며, 더블 CPI 모드 사용시 최대 1만1천400 CPI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프리무브 기능은 정밀도를 바꿔주며, 속도를 자동적으로 저하시키는 이그젝트에임, 고속화시켜 주는 이그젝트 액셀,마우스를 바닥에서 떼었을 때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이그젝트 리프트 등을 지원한다.
휠, CPI 인디케이터, 로고 등 3곳에 1680만 컬러의 LED를 장착해 각각의 색상을 개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5만9천원이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센세이는 게이머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작된 스틸시리즈의 2011년 최신작"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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