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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소프트, 분실폰 찾기 무료 앱 기능 강화


스마트폰 전원 꺼도 다시 키면 바로 알람 및 위치 등록

[구윤희기자]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2일 분실폰 원격관리 무료 앱 '터치엔 스마트미'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기능은 분실폰 전원이 꺼지더라도 이후 전원이 켜지면 지정된 연락처로 현재 위치를 전송하고 알람해 주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폰에 우선 지원되며 아이폰도 하반기 중 지원 예정이다.

루멘소프트의 '스마트미'의 또 다른 기능은 주소록 원격백업 기능이다. 분실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주소록을 개인 웹메일로 원격에서 백업할 수 있다.

미리 앱을 설치해 두면 분실한 상태에서도 원격으로 백업이 가능하다. 분실폰 현재 위치를 GPS 기반으로 추적해 지도에 표시해 주며, 습득자에 폰을 돌려달라는 무료 문자 메시지 발송과 함께 소리 알람 경보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미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터치엔스마트 웹사이트(www.touchensmart.com)'에서 원격으로 분실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장만호 루멘소프트 사장은 "스마트폰 보안이 모바일 백신 말을 의미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모바일 백신 못지 않게 개인에게 필요한 생활 필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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