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빙소셜, IPO 통해 10억弗 조달 추진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 소셜 커머스 업체인 리빙소셜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리빙소셜은 IPO를 통해 약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100억~1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리빙소셜은 이를 위해 BOA 메릴린치, 도이치은행, JP 모건 체이스 등 3개 은행을 주간사로 선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소식통은 전했다.

리빙소셜의 최대 경쟁사인 그루폰은 이미 지난달에 IPO를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2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빙소셜은 2009년에 설립됐으며, 시장점유율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태다.

미국내 30개 대형 시장을 기준으로 할 경우 리빙소셜의 점유율은 지난 4월 20%에서 지난 5월에는 24%로 늘어났다. 이 반면에 시장 1위 업체인 그루폰의 경우 점유율이 같은 기간에 52%에서 48%로 줄어들었다.

두 회사의 경우 비슷한 사업 모델을 가진 소규모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 점차 점유율이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