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5일 에이서는 차세대 AMD 퓨전 APU 플랫폼 기반의 11.6인치 미니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722'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듀얼코어 CPU(1GHz)와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라데온 HD6250 그래픽이 하나로 통합된 최신 AMD 온타리오 C-50 Fusion APU 플랫폼을 탑재한 게 특징. 존 넷북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HD급 멀티미디어 파일의 끊김 없는 부드러운 재생과 각종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11.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4GB DDR3 메모리와 500GB의 저장공간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천원.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강력하고 놀라운 성능의 아스파이어 원 722 미니 노트북으로 또 한 번 국내 노트북 시장에 에이서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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