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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7억 돌파 '초읽기'…브라질이 증가세 주도


[김익현기자] "7억명 돌파는 언제쯤?"

올 들어 전 세계 이용자 수 6억 명을 넘어선 페이스북이 이제 7억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5월 한 달 페이스북 이용자 증가율이 11%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통계전문 사이트인 소셜 베이커스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현재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6억8천6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미국이 1억4천900만 명으로 페이스북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가 3천786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페이스북 이용자 수 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브라질의 약진이다. 브라질은 5월 한달 동안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195만 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 것. 이에 따라 브라질의 5월 페이스북 이용자 증가율은 11%를 웃돌았다.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가 150만명, 필리핀이 133만명, 멕시코가 112만명 가량 늘어났다고 소셜베이커스가 밝혔다.

한편 한국은 5월말 현재 페이스북 이용자 수가 34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이용자 규모는 전 세계에서 34위 수준. 특히 소셜베이커스에 따르면 한국의 페이스북 이용자는 지난 달 9만3천7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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