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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프로젝트 아이엔젤' 일본 서비스 계약


증강현실·위치기반서비스 등 신기술 총동원한 SNG

[박계현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프로젝트 아이엔젤'에 대한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아이엔젤'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게임에 접목시킨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게임이다. '다음 지도'를 기반으로 게임이 구성되며, 다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요즘'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게임 내용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얼굴인식과 바코드 인식 기술 등을 게임에 포함시켰으며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BM(영업방법)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맥스 이주환 컨텐츠사업본부장은 "'프로젝트 아이엔젤'은 육성게임과 소셜게임의 요소를 같이 갖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나 상품홍보와도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본부장은 "이런 요소가 모바일 광고시장이 발달한 일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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