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스마트폰 사용시간 가운데 통화 비중이 높으면 구세대로 불린다고 해서 크게 탓할 일은 아닌 듯 싶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가운데 음성 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나머지 77%의 시간은 인터넷과 관련된 작업에 쓰인다.
스마트폰을 단순한 휴대용 전화기로 쓰는 사람의 비중이 크게 줄고 있다는 뜻이다.

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조켐(Zokem)이 지난 1월 조사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데 한 달 평균 667분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 메시지를 쓰는 데는 671분을 활용했다.
이에 반해 음성통화에 사용한 시간은 531분이었고, 인터넷을 서핑하는 데 쓰는 시간은 422분이었다.
결과적으로 통화에 쓰는 시간은 전체의 23%에 불과한 셈이다.
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는 한 달 평균 15개의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미국과 영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2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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