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통부, 전자정부 구현 및 벤처육성 정책 지속


 

김대중 대통령이 전자정부 구현을 강조한 데 이어 정보통신부도 연내에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완료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14일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전자정부 단일창구 구축 등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올해안에 완료하고 행정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정통부는 '현재 행정자치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전자정부 구현을 최우선 과제 11개항을 선정,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각 부처는 소관 과제를 연내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또한 전통산업을 첨단기술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도 가속화 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소기업.자영업자를 대상으로 IT교육, 중소기업에 대한 ASP 시범사업 등 전통사업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사업을 다양하게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국민 대상의 정보화교육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벤처기업 등록 요건강화 측면에서 정통부는 문제가 있는 벤처기업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우수벤처에 대한 지원과 육성은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건전하고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일부 문제를 야기한 벤처기업들로 인해 기업활동에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 육성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y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통부, 전자정부 구현 및 벤처육성 정책 지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