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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후지쯔에 리눅스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강화하며 클라우드 시장 공략 계획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한국레드햇(대표 오재진)은 14일 본사가 클라우드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후지쯔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후지쯔의 클라우드인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일본 후지쯔 서비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준비 중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후지쯔의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후지쯔 및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한 가상 ICT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레드햇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인 스캇 크렌쇼는 "후지쯔의 버추얼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들은 두 업계 리더의 전문지식을 결합, 클라우드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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