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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천' 내달 18일 사전공개서비스 시작


삼국지의 핵심 영웅들을 판타지적 세계관에 녹여내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삼국지의 핵심 영웅인 유비·조조·손권을 포함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세계관에 녹여냈다.

한빛소프트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열흘 동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루에 218명씩, 총 2천180명의 이용자에게 캐릭터를 선점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작품"이라며 "올해 MMORPG 열풍의 중심에서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장 잘 담아내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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