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부통합전산센터 "상반기 11개 주요사업 발주 완료한다"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비 선금 지급 가능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경섭)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련 IT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할 12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통합센터는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방침에 맞춰 올해 추진할 2천억원 규모의 12개 사업에 대해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도 선급지급 등으로 최대한 집행하겠다는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통합센터는 1월초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957억)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개 주요사업도 상반기 내에 발주 완료할 방침이다. 2월에는 '1차 전산자원 통합구축 사업' 등 7개 사업 등을 발주한다.

센터 측은 이미 계약이 체결된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사업비(957억원) 중 업체가 선금을 신청할 경우, 설 이전에 집행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설 이전에 선금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받아 필요한 자금이 수시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부통합전산센터 "상반기 11개 주요사업 발주 완료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