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Phone] 삼성전자 ‘코비’


신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풀터치폰이 등장했다. 삼성전자의 ‘코비’가 그것. 지금까지 출시된 풀터치폰은 그다지 신세대 취향에 맞지 않는 게 대부분이었다. 고만고만한 디자인에 누구나 비슷하게 갖고 있는 기능, 일주일만 써보면 질리게 마련인 사용자환경(UI)까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코비는 삼성전자의 야심작답게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신세대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애쓴 휴대전화다. 특히 ‘코비’만의 톡톡 튀는 5가지 제품 색상과 사진이 휴대전화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3D모션포토’ 기능은 단순한 휴대전화를 넘어서 나와 교감하는 휴대전화 시대를 열어준다는 평이다.

톡톡 튀는 발랄한 디자인

‘코비’는 디자인부터 톡톡 튄다. 에너제틱 그린, 큐피드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 미니멀 화이트, 쉬크 블랙 등 신세대 취향에 꼭 맞는 팝 컬러를 채택했다. 동글동글한 유선형 디자인이면서도 옆면은 대각선 형태로 디자인돼 손에 딱 잡히는 느낌이 일품이다. UI는 햅틱폰에서 사용하던 위젯 형태 대신 ‘일러스트UI’가 내장됐다. 코비는 벨소리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매번 휴대전화를 사면 한 번씩 들어보는 벨소리 모음집을, 인기 가수들과 함께 만든 ‘애니링’이라는 벨소리 앨범으로 만들어 놓았다.

사진이 살아 움직인다!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눈을 깜박이고 입을 벙긋거리며 미소까지 짓는다면 어떨까? ‘코비’에는 ‘3D모션포토’ 기능이 내장됐다. 촬영한 사진에서 눈과 입의 위치를 지정해 주면 놀랍게도 그때부터 사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거나 안경을 씌우는 것부터 시작해 나와 내 친구, 가족들의 사진들을 재미있게 꾸며볼 수 있다.

글 | 명진규 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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