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PC 업체인 에이서가 5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서의 3분기 순익은 지난 해 34억7천만 대만달러보다 24% 증가한 42억9천만 대만달러(약 1천573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가 예측했던 41억 대만달러보다 높은 수치이다.
매출액은 소폭 상승한 1천672억 대만달러(약 6조1천30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영업 비용 감소로 지난 해보다 11% 늘어난 52억8천만 대만달러(약 1천940억원)로 나타났다. 영업 마진도 지난 해보다 3.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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