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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 앱스토어에 리모 등 32개사 추가 참여


WAC 1.0 규격 발표

KT, SK텔레콤, LG U+가 SK텔레콤의 크로스미디어 플랫폼 '콘파냐'에 기반해 통합 앱스토어(K-WAC)를 내년 5월 중 서비스하기로 한 가운데, 전세계 통신사 앱스토어(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에 우리나라 기업을 포함 32개 업체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WAC은 19일 통신사, 벤더 및 OEM을 포함한 모바일 생태계에서 32개의 회사가 계획에 새 멤버로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회원사는 애플릭스(Aplix), 아스파이어(ASPire), 보크스(Borqs), 캡제미나이(Capgemini), 이노에이스(Innoace), 리모(LiMo Foundation), Myriad Group, 오베르튀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오비고(Obigo), 오페라소프트웨어(Opera Software), 오라클(Oracle Corporation) 및 ZTE 등이다.

모든 WAC멤버는 조직의 워킹그룹에 개입할 수 있으며 WAC 문서, 규격 및 코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WAC는 이달 초에 WAC와 JIL 자산의 구입을 완료한 후 WAC 1.0 규격을 이날 발표하기도 했다. WAC 1.0은 JIL 1.2.2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인터넷(http://www.wholesaleappcommunity.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사회 멤버로 WAC에 합류하는 비통신사는 엑센추어(Accenture), 에릭슨(Ericsson), 화웨이(Huawei), 인텔(Intel), 퀄컴(Qualcomm Incorporated) 및 삼성(Samsung)이다.

이 회사들은 WAC의 전략방향과 개혁을 책정하는 이사회 회원으로 참여중이며, WAC표준에 맞춘 스토어를 출시할 수 있다.

WAC의 CEO인 Peters Suh는 "WAC에는 현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발자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간편화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48개의 회사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신사 멤버로 WAC에 참여하는 회사는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벨 모빌리티(Bell Mobility), 브이그텔레콤(Bouygues Telecom),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허치슨(Hutchison 3 Group), KDDI, LG유플러스, MTS, 오라콤(Orascom Telecom),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즈(Rogers Communications) 및 SFR 이다.

WAC에 스폰서 멤버로 참여하는 회사는 알카텔-로슨트, LG 에릭슨이다.

WAC통신사와 스폰서는 WAC 표준에 맞춘 스토어를 출범할 수 있고, WAC조직의 중요한 임무 수행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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