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문화생활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반니(www.banni.kr)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반니는 책, 공연, 영화 전시회 등을 나만의 '책장'에 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서비스로, '이 책 봤니?', '저 음악 들어봤니?' 등 문화생활을 경험해 봤냐는 질문의 어미에서 따왔다.
반니의 개인 책장에 좋아하는 책이나 공연, 음악 등을 끌어 담아 놓으면 자신의 일상과 취향에 대해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의 '서재'를 구독할 수도 있다.
인터파크도서에서 책을 구입할 때마다 1장당 책 가격의 1%에 해당하는 북카드 3장이 발급된다. 북카드는 친구에게 책 추천과 함께 선물하거나 타인에게 기부할 수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기존 SNS의 아이디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반니에 등록한 글을 해당 서비스에도 연동해서 내보낼 수도 있다.

인터파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한달간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책장에 책, 공연, 영화, 음반·DVD 등을 담으면 3천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 공연예매권, 영화예매권 등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인터넷사업본부 강인태 상무는 "개인의 문화 경험 공유라는 SNS 구조를 통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 생활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반니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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