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마케팅 전문회사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가 기업 대상 온라인교육(e러닝) 사업에 진출한다.
앞으로 마케팅과 관련한 전문 역량을 원하는 고객사들에 노하우를 알려주는 도구로 e러닝 솔루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기업 대상 e러닝 서비스 전문업체 VLC를 인수해 e러닝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VLC는 B2B 전문 e러닝 서비스사로,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 계열사, 교보문고,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의 사내 e러닝 솔루션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까지 맡아 진행했다. 종업원수는 33명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마케팅 전문 역량과 SK그룹의 다양한 사업 진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마케팅앤컴퍼니는 회원수 3천400만의 OK캐쉬백 서비스와 기업 선택형 복지 서비스 '베니피아'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마케팅 컨설팅에서부터 프로모션 광고까지 통합 마케팅을 하면서 다양한 고객사들과의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e러닝과 결합하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VLC 인수를 계기로 고객사 마케팅팀에 대한 교육이나 기업 위탁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e러닝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전화영어 사업자에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기획하고 향후 고객사에 필요한 다양한 오프라인 위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송요헌 본부장은 "통합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가 e러닝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수요자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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