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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아이폰용 전자잡지앱 앱스토어 2위


출시 3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프리다운로드 순위 2위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지난 5일 선보인 아이폰용 전자잡지(e-Magazine) 어플리케이션인 '모아진리더'가 국내 아이폰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등록 3일째인 7일 오후부터 무료다운로드 분야에서 2~3위를 등락하다가 8일부터 꾸준히 2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모아진리더'는 기존의 웹화면에서 제공되던 기사서비스처럼 텍스트와 이미지가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실제 종이잡지를 보는 것과 같이 인쇄화면을 그대로 변환시켜 제공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플랜티넷 김태주 대표이사는 "각 잡지사와의 계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200여종의 잡지 중 현재는 일부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면서 "전자잡지서비스를 온전히 즐기기에는 폰 화면이 너무 작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애플 아이패드 및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가칭) 등 태블릿PC 출시가 본격화되면 언제든 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잡지가 킬러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앱과 아이패드앱 테스트버전을 완성하고, 데이터로딩속도 개선 등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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