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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저 소비전력 냉장고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저 소비전력 냉장고를 출시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월간 소비전력이 30.4kWh인 751리터급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R-T759VHMTP'를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751리터급 냉장고보다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48kg 줄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는 연간 어린 소나무 1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감소 효과"라고 자랑했다.

이 제품은 섭씨 영하 35도의 냉기로 급속 냉동이 가능한 ‘-35도 특냉실’을 갖췄다. 냉동실의 냉기를 절약하고, 육류, 생선 등 음식을 약 3배 빨리 얼릴 수 있다.

LG전자는 월간 소비전력이 35.2kWh인 800리터급 냉장고 'R-T809VHMTP'를 함께 출시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이기영 마케팅팀장은 "전세계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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