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요금인하 기본료 1천원 및 통화료 1원 인하, 무료통화 5분 유력

 


이동전화 요금조정의 최종안으로 기본료를 1천원 인하하고 기본료에 5분의 무료통화제를 신설하는 한편 통화료는 10초당 1원을 인하하는 제4의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제 4안이 이동전화 요금인하 최종안으로 확정될 경우 기본요금은 현행 1만6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낮아지고 무료통화 5분이 신설되는 것을 합쳐 10.4%인하되고 통화요금은 4.5%가 인하돼 전체적으로 7.5%의 요금인하가 이뤄지게 된다.

29일 요금조정심의위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3차 심의회에서 그동안 논의돼온 1,2,3안과 함께 기본료 인하가 포함된 제 4안이 도출, 대부분의 심의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기본료를 1천800원 인하하고 통화료를 10초당 2원 인하하는 제 5안이 동시에 검토됐으나 이동전화사업자들의 신규투자 여력등을 감안할 때 5안은 현실성이 없다는 평가가 도출됐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정통부는 제4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 29일 오후 4시30분 정보통신정책심의회 개최를 앞두고 여당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당정협의 이전에 심의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일정과 민주당의 의견을 반영한 제 4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내에서도 기본료를 1천원 인하하는 제 4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보이고 있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제 4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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