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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이스트소프트, 영업익 22억…전년比 3%↑


"게임 안정적 매출 속 알툴즈 라이선스 수익증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올 1분기 69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2억원과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 16.8%씩 늘어났다.

회사측은 실적호조와 관련,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는 가운데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 및 제휴 광고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게임SW 사업은 독일 및 러시아 등 카발온라인의 해외 신규서비스 수익이 추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39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인터넷SW사업은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 및 제휴 수익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한 25억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SW사업부문의 실적호조는 보안 부문의 매출 성장에 힘입었다.

CC인증을 획득한 알약2.0이 공공 및 기업 시장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성과가 뚜렷한 데다 2천500만 알툴즈 개인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제휴 및 광고 서비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

김장중 대표는 "올해는 기업 및 정부의 IT투자가 확대되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며 "알약2.0의 상용 시장 공략 및 지난달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신규 게임 하울링쏘드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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