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윈도XP 국내 출시 기념행사

 


윈도98의 편리함과 윈도2000의 안정성이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용 운영체제(OS) '윈도XP'가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공식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26일 오전 주요 고객들과 협력업체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윈도XP 공식 출시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다우데이터시스템, 소프트뱅크, 인성디지탈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총판 3사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윈도XP를 판매한다.

26일 열린 출시회 행사는 오전 9시30분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야마시타 마사카즈 나쇼날파나소닉코리아 사장, 박일환 삼보컴퓨터 상무, 이성주 삼성전자 부사장,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 강성욱 컴팩코리아사장, 최호원 한국쓰리콤 사장 등 주요 협력업체 대표들과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권영화 용산전자단지협동조합 이사장, 안성욱 윈도 사용자그룹 시숍 및 MS 마이클 로딩 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출시회에는 인기 개그맨인 '수다맨 강성범 씨가 윈도XP의 특징을 촌극 형태로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으며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교수를 역임한 팔순의 원의범 교수가 윈도 그림판을 이용해 틈틈이 그린 그림 가운데 10여 편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힐튼호텔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MS의 총판 3사가 진행하는 현장 할인판매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출시회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및 헤드세트, 스피커, 공CD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됐다. 이 행사에는 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판매됐으며 윈도XP 가정용 업그레이드 버전은 9만9천원,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버전은 15만8천900원에 판매됐다.

그랜드 볼룸에서는 또 MS의 24개 파트너사가 참가하는 '윈도XP 월드'란 전시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렉스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게임, 비티씨정보통신, 사이텍소프트, 세이퍼컴퓨터, 소니코리아, 시만텍코리아, 시스템테크, 아이니티, 안철수연구소, 정소프트, 하우리 등 12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지에서 출시기념 윈도XP 로드쇼가 개최된다. 또 수원, 인천, 전주, 창원 등지에서는 3대 총판업체 주최로 제품 설명회가 열린다.

윤휘종기자 hwipara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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