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는 전자종이' 등 세계적 부품소재 키운다

지경부, 세계 시장 선점 10대 소재 및 20대 소재 선정


정부가 부품소재 산업 선진화를 위해 '세계시장 선점 10대 소재' 등을 선정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일 세계시장 선점 10대 소재(WPM, World Premier Material)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WPM에는 친환경 표면처리 강판,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용 소재 등 10개가, 20대 핵심 부품소재에는 전자종이용 코팅 소재, 다중입출력 증폭기모듈 등 20개가 선정됐다.

정부는 WPM은 시장규모 10억불, 세계시장점유율 30% 이상 목표에 걸맞은 소재를, 20대 핵심 부품소재는 현재 시장수요가 크거나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소재 중점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WPM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 선정을 위해 지난 1~3월 동안 WPM 기획위원회(위원장 포스텍 백성기 총장) 등 심의를 통해 WPM 10대 소재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를 도출했고 부품소재발전위원회(위원장 지식경제부 장관)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

지경부는 "WPM 및 20대 부품소재 개발 성공시 900억불 이상의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약 15만명 고용을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WPM은 2개월의 과제 세부기획을 거쳐 6월초 공고, 7월말까지 사업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20대 핵심부품 소재는, 4~5월 공고를 거쳐 6월 사업단을 뽑는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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