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이동전화 요금인하폭 24일 윤곽 공개

 


범국민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동전화 요금인하 시기와 폭이 오는 24일 기본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요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3가지 인하 방안을 확정하고 24일 이를 토대로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통부 서홍석 부가통신과장은 "22일 1차 심의에 이어 사업자와 정부측 요구사항에 대해 재차 협의를 거칠 예정이나 3개 추진안에 대해서는 24일 당정협의를 거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과장은 그러나 "요금인하에 대한 최종 정책은 오는 29일 정보통신정책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요금심의회 역시 재차 삼차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과장은 특히 "일부 '연내 요금인하설'이 확산되고 있으나 잘못된 것"이라며 "시민단체는 연내 인하, 사업자는 내년 상반기 이후를 주장하고 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인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서과장은 "시내전화의 경우 3차까지 요금심의회가 개최된 점을 볼 때 이동전화 요금 역시 앞으로 논의가 더 진행돼야 하며 정통부안이 확정돼도 재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추가로 더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금인하 폭과 시기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10%인하가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정통부는 서홍석 과장을 포함, 시민단체와 민간인 6명으로 총 7명의 요금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정협의안을 토대로 오는 29일 정보통신정책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경기자 y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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