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가 일반폰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어, 인터넷전화 뿐 아니라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출시했다.
예전에 출시된 KT Tech의 'EV-F110'에도 와이파이(무선랜)가 있었지만 인터넷전화만 됐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팬택의 SKY '웹홀릭(IM-U570K)'은 인터넷 전화뿐 아니라 무선 데이터 서비스도 가능해 일반 휴대폰으로도 요금 부담 없이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웹홀릭'은 데이터 완전 자유요금제에 가입하면 KT의 와이파이존인 '쿡&쇼존'에서 인터넷전화, 웹서핑,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KT가 1만 4천여 곳의 '쿡&쇼존'을 추가로 확대함에 따라,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KT측은 "일반폰 사용자의 와이파이를 활용한 저렴한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쿡&쇼존' 뿐 아니라 일반 와이파이망에서도 웹서핑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 LG, KT Tech 등의 제조사를 통해서도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일반 휴대폰들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택에서 만든 이번 휴대폰은 3인치 WQVGA 액정 스크린의 풀터치 휴대폰으로 와이파이 기능뿐만 아니라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상파 DMB 및 글로벌 로밍(WCDMA + GSM)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60만원대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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