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온라인 사진 편집 사이트 피크닉(picnik)을 인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크닉은 인수와 함께 구글 사진 공유 서비스 담당 부서인 피카사 그룹에 통합된다. 구글은 피크닉 인수로 클라우드 기반의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크닉 사이트는 웹 브라우저 상에서 그래픽 전용 프로그램없이도 사진을 잘라내거나 부분 편집할 수 있는 기능과 콜라주 만들기 기능을 제공한다. 피크닉 사이트는 이미 피카사 사이트를 비롯해 페이스북, 플리커, 야후메일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크닉 이용자는 구글 통합 이후에도 기존 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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