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닌텐도와 공동 개발한 닌텐도 듀얼스크린(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DS'를 오는 4월15일 정식 발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메이플스토리DS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제작된 닌텐도DS 전용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로, 넥슨과 닌텐도가 공동개발한 첫 타이틀이다.
원작에서도 볼 수 있는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등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직업별로 각각 다른 네 가지의 스토리로 모험을 전개할 수 있다.
넥슨은 "기존에 롤플레잉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던 사람도 쉽게 적응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정식 발매되는 닌텐도의 새로운 하드웨어 '닌텐도 DSiTM' 스페셜 에디션과 메이플스토리DS가 동봉된 패키지도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23만7천원이다.(메이플스토리DS는 3만9천원)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