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과 한빛소프트가 나이와 학력을 따지지 않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사원을 공개채용해 눈길을 모은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2기 공채사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964명이 지원, 36.6대 1(지난해 선발인원수 31명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1기 모집 당시 경쟁률은 40.7대 1이었다.
부문별로는 게임개발 부문에 가장 많은 469명이 지원했으며, 경영지원 부문과 온라인 사업 부문(마케팅) 부문에도 각각 212명, 163명씩 지원했다. 콘텐츠 개발 부문에는 120명이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형에서는 주민번호나 최종 학력을 제출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자기PR자료로만 대체하도록 해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자체제작한 동영상으로 자기PR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나이와 학력을 요구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파악은 안되지만 변호사 출신의 응시자도 있고, 1959년생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2차 창의면접을 거쳐 30명에서 5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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