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날 특선영화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영될 특선 영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놈목소리, 우리생에최고의순간, 바르게 살자, 마파도 등의 영화가 방영되었는데 ‘그 놈 목소리’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700회 특선 영화’로 방영된 ‘그 놈 목소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4.1%를 기록했다. 외화보다는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설 연휴 방영된 특선 영화가 이전에 방영됐던 재탕 영화가 대부분이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 씨엔블루매니저 팬 폭행
가수 씨엔블루의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됐다.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은 사과문을 통해 2월11일 KBS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이며, 씨엔블루가 내리는 과정에서 멤버 이종현의 후드 티를 팬이 잡아당겨 이종현이 넘어질 뻔해 위험천만 했고 이에 매니저가 과격한 행동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팬에게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과 반대로 팬들의 지나친 행동도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타 가수 매니저들의 폭행 영상도 찾아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3. 이호석
이정수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선사한 가운데 함께 결승에 출전해 메달을 노렸던 이호석, 성시백 선수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결승전 후반 한국 선수가 나란히 1,2,3위로 골인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결승점으로 향하는 도중 이호석이 성시백을 무리하게 치고 나가다가 미끄러졌고 이호석은 실격, 성시백은 5위로 들어오면서 누리꾼들은 예전부터 세계선수권에서도 한국선수들에게 몸싸움을 하더니 이럴 줄 알았다, 이호석이 오노에게 은메달을 걸어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호석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했고 쇼트트랙의 파벌론에 대해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4. 모태범 이상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한국 남녀 빙속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이상화와 모태범이 초등학교 때부터 9년 지기 친구 사이로 알려져 화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넘어진 데 괜찮수?", "힘내자 친구야" 등 서로 격려하고 챙긴 흔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고 선남선녀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5. 카라 루팡
인기 아이돌 걸 그룹 카라가 2월 17일 신곡 '루팡'을 선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루팡'은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등을 작곡한 한재호, 김승수의 곡으로 강렬하고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다이나믹한 곡 전개는 긴장과 해소의 묘미를 느끼게 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컨셉도 마음에 들고 들을수록 노래도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라는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6. 김연아 삭제
밴쿠버 올림픽을 눈앞에 둔 김연아의 채점 의혹 동영상이 삭제돼 논란이 됐다. 지난해 12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에 누리꾼이 게재한 김연아 관련 동영상이 삭제 여부가 이번 논란의 출발점이었다. 동영상은 이후 미국의 일부 매체가 인용 보도하고 유튜브에서 20~3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지난 5일 유튜브 측이 해당 동영상을 삭제해 ‘김연아 음모론’이 더욱 확산됐다. 이후 누리꾼들이 앞다퉈 같은 동영상을 다시 게재했고 동영상은 다시 복구되었다. 누리꾼들은 유투브가 동영상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7. 이정수 금매달
쇼트트랙 선수 이정수가 14일 열린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부 1500m 결승에서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안현수에 이어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이정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방문해 금메달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결승에 함께 출전한 이호석, 성시백 선수는 결승점 직전에서 넘어지며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8. 알렉산더맥퀸 사망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11일 오전 런던 본인의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은 알렉산더 맥퀸이 2월 3일 트위터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글을 남겼고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점을 들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은 4차례 영국 최고 디자이너에 선정됐으며 지방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2001년부터 구찌 그룹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간판급 디자이너다.
9. 은지원 결혼
은지원이 첫사랑인 두 살 연상 사업가 이모씨와 이르면 4월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은지원과 결혼하게 된 연상의 이모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인 이수진의 친언니로 미스 하와이 출신의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지며, 이로써 은지원과 이동국은 동서지간이 되게 된다. 누리꾼들은 은지원의 결혼 소식을 아쉬워하며 축하해 주어야 하지만 못 보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 김주하 심경
MBC 김주하 앵커가 자신의 트위터에 ‘MBC를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일 오후 3시7분 자신의 트위터(@kimjuha)에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팔로워들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됐다. 김주하 앵커의 발언은 지난 8일 방송문화진흥회의 여권 추천 이사들이 본부장 인사를 강행해 엄기영 사장이 사퇴한 데 따른 고민을 드러낸 것으로 누리꾼들은 김주하와 MBC를 응원한다며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료 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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