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30나노 전환 추가투자 검토

반도체-LCD 8조5천억원 이상, 투자 대폭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30나노 신공정 전환을 위해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반도체 30나노급 신공정 전환을 위해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빠른 시일내 추가 투자비를 결정 후 공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연결기준 메모리 부문에 5조5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거래선들의 물량이 증가하고 반도체 시황이 좋아지면서 공정전환을 위한 추가 투자를 고려중이다.

LCD에도 3조원의 시설 투자가 진행된다. 기존 라인을 증설하는 한편 중국 현지에 LCD 생산라인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가 포함됐다. 이 외 전사적으로 세트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증가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8조1천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이미 발표된 투자 금액만 해도 8조5천억원이다. 여기에 더해 30나노급 신공정 전환을 위한 투자 금액이 발표될 경우 지난 해 대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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