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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걸' 이현지 "영서걸로 게임 VJ 데뷔"


EA모바일 '영웅서기4' 홍보모델로 활동 시작

지난 6개월간 통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우 겸 가수 이현지가 다시 나타났다.

'주유소습격사건2' 촬영에 집중하며 반년의 시간을 보낸 이현지는 영화 개봉에 맞춰 시사회 참가 및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또 하나의 독특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영서걸'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갈 것 같은 귀염성으로 '포켓걸'이란 애칭을 얻은 이현지는 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의 유명 RPG 시리즈 '영웅서기'의 신작 '영웅서기4'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현지는 '영서걸' 발탁 이유에 대해 "밝고 장난기 많은 이미지가 모바일게임과 잘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EA모바일 측 역시 "게임 캐릭터 중 '엘렌'의 귀여운 이미지가 이현지씨와 닮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영서걸'로 지면 촬영을 마친 이현지는 빠르면 1월 말부터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영서걸'로 VJ 데뷔를 할 계획이다.

'영웅서기4'의 게임 소개와 미션 수행 등으로 이루어지는 홍보 콘텐츠의 진행을 맡게 된 것이다. 6개의 시리즈물(편당 5분 가량)로 구성된 홍보 프로그램에서 이현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신작을 알리고 RPG에 대해 좀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워낙 귀엽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강한 이현지가 게임, 그것도 RPG(롤플레잉게임) 장르를 좋아할 수 있을까. 기자의 우문에 이현지는 "한번 몰입하면 쉽게 못 빠져나오는 성격이라 게임도 굉장히 좋아한다. 남동생 덕분에 RPG 장르도 가끔 접할 수 있었다"면서 "영웅서기 전작도 모두 즐겨왔다"고 말했다.

영웅서기 시리즈 팬 다운 전문적인 분석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현지는 "영웅서기 시리즈가 워낙 게임성이 좋게 잘 나오지만 이번 신작은 그래픽의 화려함이 워낙 뛰어나 휴대폰이라는 생각을 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게임을 하다보니 휴대폰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 좀 더 좋은 기종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란다.

이현지는 "모바일게임은 언제든 접할 수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그런 편안함이 내 이미지와도 비슷한 것 같다"면서 "게임방송 VJ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만큼 '영서걸'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주유소습격사건2과 영웅서기4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맑게 웃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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