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e북 빌린다


대학 및 공공 도서관에서 무료로 전자책(e북) 콘텐츠를 대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자출판협회의 이사사(社) 북센(웅진그룹)은 e북('epub' 'pdf') 콘텐츠를 대학 도서관에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희대학교와 상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대전대학교 및 일부 공공 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국내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에서 서비스 받고 있는 미국 넷라이브러리(NetLibrary)의 13만 종의 e북도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 도서관 e북 대출은 PC 기반에서 이뤄졌으나 전자책 단말기로 전격 확장한 것이다. 사용 가능한 단말기는 국내 제조 단말기는 물론 'Cooler', 'Sony PRS' 등 해외 제품 등이다.

북센은 e북을 도서관에서 대출하면 단말기 다운로드 후 대출 기간(14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파일이 열리지 않는 '기기 DRM'을 채택했다.

북센 관계자는 "현재 1천권 규모인데 계속 콘텐츠를 만들어 도서관에 납품, 종류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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