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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도 안드로이드폰에 반하다


미국 내 아이폰 독점 공급사인 AT&T도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고 주요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AT&T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수요를 잡기 위해 아이폰 외에 5종의 안드로이드폰과 2종의 팜 웹OS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폰은 모토로라를 포함해 HTC, 델 등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AT&T는 이번 스마트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생태계를 애플 앱스토어 중심에서 벗어나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까지 포용하겠다는 것.

애플은 AT&T의 멀티 스마트폰 전략 선회로 안심하고 북미 아이폰 공급사를 버라이즌이나 T모바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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