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종합상황비상대책반 가동

 


산업자원부는 8일 새벽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 공습개시에 따라 그동안 운영돼왔던 비상대책반을 종합상황비상대책반으로 확대,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종합상황비상대책반은 기존의 수출 비상대책반 외에 산업반, 에너지반 등 3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입 영향, 원유 등 원자재 수급동향, 주요 품목의 생산동향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상무관, KOTRA,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에 대해 미국, 파키스탄 등 해당 주재국의 동향 및 사태진전 상황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산자부는 이번 공습과 관련, 수출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한국은행 총액대출한도와 현재 업체당 10억원인 중소기업 특례보증한도액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환변동보험 및 보험금 가지급제도 등 수출보험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 산자부 내에 '비상석유수급대책반'을 구성, 정유사 재고물량 증대 유도와 비상시 대비 도입선 확대방안 시행을 추진 중이다. 9월 12일 현재 국내 석유 비축량은151백만 배럴로 모두 74.5일분이다.

고현석기자 pontifex@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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