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의료 응답 시스템 발표

도시바 아메리카 인포메이션시스템스가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응급 대처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보도했다.

도시바가 발표한 제품은 '코넬시리즈4000톤'과 '아우라2.0'이다. 코넬시리즈4000톤은 환자가 몸이 불편할 때 간호사나 간병인을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이며, 아우라2.0 환자가 부를때 간호사나 간병인에게 이를 휴대폰,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들을 통해 간호사는 자신을 부른 환자의 이름과 그가 있는 병실 등을 화면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도 화상으로 볼 수 있다.

또 환자가 부른지 얼마나 시간이 경과됐는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유선과 무선 모두 지원된다.

이 제품들은 도시바의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의 일환으로, 중소형 제품들을 위해 개발됐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