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 쇼크] 미, 테러 참사 빌미 온라인 사기 극성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강타한 자살 테러 사건을 빌미로 네티즌들의 동정심

을 자극하는 온라인 사기 행위가 극성을 벌이고 있다고 뉴스팩터가 13일(이

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테러 구호 기금을 모은다는 내용의 e메일과 비슷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 게

시판이 등장해 네티즌들로부터 송금을 강요하고 있는 것.

몇몇 온라인 시민 단체와 스팸 메일 반대 단체들은 13일 "벌써 많은 네티즌

들이 '긴급 구호 기금'이나 '희생자 구호 기금'을 모금한다는 e메일을 받았

다"며 "개인에게 보내오는 이런 류의 e메일들은 대부분 사기"라고 경고 했

다.

실제 구호 단체나 정부 기관이 개인에게 모금 요청 e메일을 보내지는 않는

다. 특히 몇몇 사기 e메일과 온라인 게시판은 적십자를 사칭하거나 적십자

웹사이트로 링크를 걸고 있어 네티즌들은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적십자 측은 "모금 요청 e메일을 받았다며 진위를 요청하는 문의

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연방정부 차원에서 구호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사기 행위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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