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인 가트너가 테러사태로 인한 기업들의 고충을 덜어
주기 위해 보고서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12일 뉴스바이츠닷컴 보도에 따르면 가트너는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을 강타
한 민간여객기 테러 사건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
상당 기간 발행한 보고서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회원들에게만 배포되던 가트너의 보고서는 일반인들이 구입하려 할 경우에
는 보고서 한 건당 평균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2만달러까지 지불해야 했다.
가트너의 보고서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트너의 웹 사이트에서 ID
에 ‘emergency’를, 패스워드엔 ‘response’를 치면 된다.
가트너가 앞으로 얼마 동안이나 무료 서비스를 계속할지는 명확하게 밝히
지 않았다.
/백병규 객원기자 href="mailto:bkb21@hananet.net">bkb21@hana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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