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위 발광다이오드(LED) 공급업체인 휴가 옵테크(HUGA OPTECH)가 서울반도체와 손잡고 광학모듈 생산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3일 보도했다.
휴가는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서울반도체와 니치아(日亞化學)는 올 2월에 LED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양사가 이제까지 특허로 보호해왔던 기술을 상호 이용하기로 했다.
휴가는 이제까지 LED 관련 특허 침해로 에피스타(Epistar)에 이어 포레피(FOREPI)로부터 소송을 당해왔으나 서울반도체와의 제휴로 특허 소송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ED 패키징 제조업계는 최근 고휘도청색 LED가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게 되면서 선두 제조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의 제휴도 이러한 시장상황의 변화에 맞춰 진행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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