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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행복나눔재단에 제이보스 WAS 공급


오픈소스 전문업체 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27일 행복나눔재단에 '제이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행복나눔재단은 최근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존 오라클 웹로직을 제이보스 WAS로 변경했다. 시스템 전환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제이보스 WAS는 전세계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순수 자바로 설계돼 요구되는 메모리 용량이 작고, 착탈 가능한 인증모듈로 구성돼 사용자가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할 수 있다.

또 EJB, JSP/Servlet, 웹 서비스 등 다양한 범위의 J2EE 1.4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러스터링, 캐싱, 영속성 서비스 등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지원한다.

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독점 소프트웨어의 경우 초기 구입 비용 외에 추가 비용이 소모될 수 있는 반면 서브스크립션 계약 방식은 일정한 예산 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오픈소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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