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홍보관 10만명 다녀가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사옥 내 글로벌 브랜드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에 1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삼성딜라이트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등 해외 유명 대학생들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젊은이들이 방문했다.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다녀갔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지역 청소년 20여명이 삼성딜라이트에서 봄나들이를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딜라이트 직원들은 수화 및 장애인별 응대 교육을 별도로 받는 등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디지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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